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르시아의 왕자 (문단 편집) === 제목 번역 논란 === 제목은 페르시아의 왕자이지만 사실 주인공 청년은 왕자가 아니고 부마, 그것도 부마 후보다. [[Prince]]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영어의 'Prince'와 한국어 '왕자'가 완전히 일대일 대응되지는 않기 때문. 영어로는 공주와 결혼한 남자, 즉 [[부마]]도 Prince라고 한다. 공주를 구출하는 데 성공하면 엔딩에서 주인공은 그 뒤로 Prince of Persia라고 불렸다는 메시지가 나온다. '페르시아의 부마'가 된 것. 즉 1편 한정으로는 '페르시아의 부마'라고 번역했어야 맞는 것이다. 이 (엄밀한 의미의) 오역은 주로 정발명 권리자나 언론 등이 주도하는 다른 상품명 오역과는 달리 '프린스=왕자'라는 일반적인 상식이 작용했을 확률이 높은데, 왜냐하면 한국에 이 게임이 전파된 계기인 IBM PC판은 불법 복제로 주로 유통되었기 때문이다. SKC를 통한 정발판도 있었다. 주로 5.25" 2D 디스크 두 장으로 구성되어 있었다. 하지만 정품으로 만나본 사람들은 흔치 않았던 시대이다. 그리고 그 시절 이 게임의 주인공이 부마임을 알아채려면 일단 예나 지금이나 잘 안 쓰는 단어인 [[부마]]라는 단어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, 저 어려운 게임을 스스로 클리어하고,[* 디지털 카메라도 없었고, 화면 스크린샷 조차도 매우 힘들던 시절이다. 사진기로 직접 모니터를 찍고 그 필름을 사진관에 제출해야 가능했던 시절.] 엔딩에서 영어로 표현된 내용도 이해해야 하는데, 당시 불법 복제 게임 전파에 관여하던 사람들이 저 세 가지를 다하기는 힘들었고 정품 게임을 하던 사람의 경우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에, 결국 페르시아의 왕자라는 상식적인 번역이 아무 의심 없이 자연스럽게 자리잡았다.[* 다만, 정보가 흔해진 인터넷 시대 이후 1편 제목의 오역을 지적하는 글들이 간혹 나왔을 때의 반응이 '그런 레어한 단어까지 알아야 되나', '쓸데없이 깐깐하게 군다'는 핀잔인 걸 보면, 최근에 나온 게임이었어도 결과적으론 차이가 없었을 것이다.] 다만 후속작 페르시아의 왕자 2에서 주인공이 '''진짜로''' 왕자였음이 밝혀지면서 이제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일이 되어버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